top of page
  • 작성자 사진jsong

미국 진출 전략 - 기술 중심 회사 II

미국 진출 전략 - 기술 회사 I에 기술이 적용된 제품/서비스를 가지고 회사들의 미국 진출 방안으로써 B2C의 경우 community build와 evangelist 양성 등을 말했다. B2C 이 외의 회사들은 prospect list를 작성하여 미팅을 갖고 신속한 follow-up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이 번에는 다른 접근 방법을 알아보자.

기술에 자신이 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임한다면 Y-Combinator 같은 미국 내의 accelerating program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Y Combinator에 선정된다는 자체 만으로도 어느 정도 회사 가치 및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프로그램을 몇 개월 동안 잘 따라 한다면 미국 내에서 투자받기도 쉬워지고 또한 Y combinator의 network을 이용해 성장에 필요한 resources에 접근이 가능하다. Y combinator 졸업했다는 사실 한 가지로 투자자들의 호감을 사고 또 실제로 투자하기도 한다.



Y combinator 외에 많은 acclerator가 있다. techlinkcenter.org는 미국 내 23개의 accelertor를 언급하고 있다. 1) AngelPad, Y Combinator, Techstarts, techstars, 406 Labs, Startup Health, 500 startups, Alchemist Accelerator, Women's Startup Lab, Dreamit Venctures, Google Launchpad Accelerator, The Company Lab, 100k ventures, VertueLab, Expa, Union Kitchen, MassChallenge, Village Capital, Plug & Play, Cogo Labs, Clean Energy Trust, Smarter in the City, MouseBelt, Lair East Labs, Halo Incubator


기업에서 운영하는 accelerator 프로그램도 있다. 내가 근무하는 비자에서도 Visa Accelerator Program이 있다. corporate-accelerators.net에 가면 현재 활동 중인 71개의 corporate acceletor program을 볼 수 있다. 2)



Startup weekend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는 idea 단계에 있거나 초기 제품에 대한 검증 겸 팀 빌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techstarts startup weekend이다.

스타트업 피치나 IR 피치도 참여하도록 하자. 목적은 당장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Founderslive의 경우 따로 심사 위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된다. 청중들이 직접 질문을 하기도 한다. growthmentor.com에 17개의 startup pitch competition를 알려준다. 3)

그리고 startup 관련 이벤트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제품과 서비스에 관련 있는 이벤트가 있으면 참여하는 것도 좋다.


나도 Smart Career란 회사를 세웠고 6개월 동안 운영해 봤다. 이 기간 동안 여름 인턴 프로그램을 했고, 투자자들을 만났고 여러 모임에 참여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은 미국은 스타트업 관련 리소스가 많은 나라다는 것이다. 즉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고자 하는 사람과 단체가 많다는 것이다. 즉 얼마나 대표가 부지런히 그런 resource들을 찾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쪽에서 공동 창업자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기술은 한국 쪽에서 맡고 미국쪽에서 스트타업 경영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세일/마케팅 등 실제 앞장서서 회사를 성장시킬 사람을 공동 창업자로 영입한다면 기술에만 집중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Smart Career를 대표로 운영해 봤고 Smart Career를 가지고 여러군데 pitch도 해봤다. 좋은 아이디어/기술만 있다면 스타트업 생태계에 다시 뛰어 들어 스타트업을 키워 보고 싶어 기회를 찾고 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모임에 참석했는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을 깨달았다.



References: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Post: Blog2_Post
bottom of page